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엑스맨: 아포칼립스 (문단 편집) ==== 호평 ==== * 어디까지나 '''호불호가 갈리는 점'''이지만 클래식 시리즈의 주요 뮤턴트들의 재등장과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다는 점에서 의의를 두는 팬들이 적지 않다. 그래서인지 김혜리 평론가가 엑스맨 비긴스라는 평을 남겼듯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가 실질적인 시리즈 1부의 완결이 아니었냐는 반응도 있는 편이다. 구 트릴로지에서 울버린만 기억하는 관객들에게 엑스맨은 울버린 뿐만 아니라는 것을 잘 어필했다. 애당초 엑스맨 만화 역시 울버린이 주역이 아니었다. 늘 부진했던 스콧은 과거의 시리즈와 다르게 활약 면에서 진일보한 면을 보였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한 주역으로서의 몸풀기치곤 기존의 캐릭터들이 포텐셜만큼은 부족하지 않았다는 평. 초반 새로운 엑스맨 세대들의 일상적인 부분이 너무 길었단 반응이 있는데 그게 되려 좋았다는 반응의 관객들도 있다. 나이트크롤러와 진 그레이, 사이클롭스의 캐릭터를 새롭게 접한 신규 팬들의 반응도 꽤 좋으며, 쿠키 영상에서 [[미스터 시니스터]]의 떡밥이 나오자 팬들은 더 큰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 알칼리 호수가 나오는 부분, 평범한 자비에 영재학교의 일상적인 풍경 등 클래식 팬들의 구미에 맞는 신들을 잘 구비해놨다는 평이 있으나, 알칼리 호수에서의 분량이 후속작에 관한 떡밥을 위한 장치로 이용되었다는 점에서 비판하는 이의 평이 많다. 하지만 진과 울버린과의 극중 첫 만남이자 관객에겐 '''재회'''에서 오묘한 감회를 느꼈단 팬들의 반응을 보면 아주 의미가 없는 건 아니었다 볼 수 있을 듯. 더군다나 진이 텔레파시로 울버린의 기억을 더듬고 살려주는 과정에서 어느 하나 확실하게 나온 것이 없었기에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기대감을 자극하기엔 충분했다. * 전작들을 의식하는 듯한 연출이 꽤 나오는 편으로 특히 후반부 찰스와 에릭의 헤어질 때의 대사가 엑스맨 1의 마지막 장면과 여러 모로 다른 듯 흡사하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343582&page=1&recommend=1|링크]][[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355347&page=6&serVal=%EC%82%B4%EC%9D%B8%EC%9D%98&s_type=all&ser_pos=|비교링크]] 이외에도 종종 팬들의 향수를 자극, 혹은 팬들도 미처 발견 못할 장면들이 나왔다.[[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11990967|이스터에그 모음]] * 진 그레이를 중심으로 한 등장인물들 간의 구도가 [[엑스맨: 최후의 전쟁]]와 대칭적 구조를 이루고 있다. 엑스맨 3에서 스캇과 찰스는 진의 또 다른 자아인 피닉스에게 살해당하고 진 본인은 로건의 손에 죽지만 아포칼립스에서는 진이 찰스를 구하고 로건에게도 도움을 준다. 찰스가 진의 힘을 다루는 태도 역시 두 작품에서 정반대인데, 엑스맨 3에서 찰스는 진의 정신에 방화벽을 쳐서 그녀의 힘을 통제하려 했던 반면, 아포칼립스에서는 진에게 두려움을 버리고 힘을 해방시키라고 격려한다. * 퀵실버의 씬스틸러로서의 활약은 이 작품에서도 유효했다는 점. 교내 인물들을 구조하는 씬은 그나마 이 작품을 고깝게 보는 사람들도 매우 좋게 보는 부분 중 하나다.[* 그러나 스피드스터답게 짧고 강렬하게 연출했어도 좋았을텐데 라는 반응도 있었던 편. 액션에 관해선 후반부의 아포칼립스를 농락하는 장면도 똑같은 지적이 나왔다. 필요 이상으로 길게 느껴졌다는 소수의 반응도 있다.] 결국 이번 영화에서도 채 풀어지지 못했지만 매그니토와의 부자관계 소재도 자연스럽게 후속편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 울버린의 중후반부 난동 신은 카타르시스를 느낄 정도로 파괴적이면서 가히 이번 영화의 메인 장면으로 꼽을 수 있을 만한 완벽함을 보여주었다. 다만 울버린의 위용을 보여주었을지언정 전작들에 못 미치는 닥돌 액션일 뿐이라고 심심함을 표한 관객들도 있는 편이다. * 아포칼립스에게 뮤턴트들이 일제히 합동 공격을 퍼붓는 장면에선 호평도 꽤 있다. 싱어의 엑스맨에서 이런 걸 볼 줄은 몰랐다는 반응도 있는 편. 특히 진 그레이의 피닉스 각성 장면은 엑스맨 3을 본 관객들에겐 많은 인상을 남겼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